알림·소식

아세안 여성 소상공인 지원…10개국 대표 참석

여성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제 참여 향상 목표

"여성이 아세안 경제 중추 역할 하도록 협력 필요"

조정인 숙명여대 아태여성정보통신원장이 지난 15일 열린 한-아세안 협력사업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숙명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인턴 기자 = 아세안(ASEAN) 여성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제 참여를 지원하는 '한-아세안 협력사업'의 본격적인 현지 과업 추진을 앞두고, 숙명여대가 아세안 10개국 담당자를 한국으로 초청해 첫 대면회의를 진행했다고 28일 전했다.

유네스코 석좌 수행기관인 숙명여대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에서 한-아세안 협력사업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을 비롯해 ▲아세안 중소기업 조정위원회 10개국 대표 ▲아세안 사무국 ▲한-아세안 협력사업팀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사업을 시작한 뒤 운영위원회 회의가 대면으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참석자들은 한-아세안 협력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할 국가별 현지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사업 성과를 효과적으로 알릴 방안도 중점적으로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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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28. 뉴시스 기사 전문 읽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