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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석좌 수행기관인 아태여성정보통신원(APWINC)은 숙명여자대학교 부설기관으로
한국·아시아·태평양 지역 여성들의 역량강화와 디지털 능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1996년 11월에 설립되었습니다.
우리는 범세계적으로 여성이 더욱 발전하고, 나아갈 수 있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Our mission is to empower
ASEAN women with digital capa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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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49개국
네트워크
한-아세안 연수
참가자
(2010~현재)
UNITWIN 프로그램 참가자
(2016~현재)
주역이 되면
국가도
변할 수 있다
아태여성정보통신원 조정인 원장의 인사말
유네스코 석좌 수행기관인 아태여성정보통신원(APWINC)은 한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그리고 중남미
여성들의 디지털 역량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1996년 설립된 숙명여자대학교 부설기관입니다.
현재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은 아태지역뿐만 아니라 범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제 NGO, 정부 간 기구
(ASEAN, APEC, ECLAC), 국제기구(UNESCO, UNESCAP, UNDP, IDB, World Bank, WIPO) 등과
공동으로 국제개발협력 사업 및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본원은 아세안 여성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제참여 향상을 목적으로 한-아세안 협력 기금 사업을
수행 중입니다. 본 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약 67억 원이 투입되며, 한국과 아세안 국가들의
유대강화와 더불어 아세안 역내 여성 소상공인 및 예비 소상공인 4,002명 가량의 디지털 역량강화 및
디지털 경제 참여 향상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본원은 유네스코 유니트윈(University Twinning and Networking, UNITWIN) 사업 수행기관으로서
디지털 및 리더십 교육을 통한 여성 역량강화를 주제로 고등교육기관 간의 지식 공유 및 협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9개국 18개 대학과 네트워크를 이루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은 젠더 임파워먼트 & 디지털 혁신 및 역량강화와 관련된 연구, 학술활동,
교육훈련 및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하여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국제개발협력 전문 연구기관으로
그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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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여성정보통신원, 유네스코와 ‘여성과 기술’ 영역 협력방안 모색
(왼쪽부터) 조정인 아태여성정보통신원장, 로버트 파루아 유네스코 동아시아 지역사무소 교육 전문관, 전세재 국제처장 유네스코 석좌 수행기관인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이 4월 12일(금) 유네스코 동아시아 지역사무소와 고등교육 분야의 여성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회의를 진행했다. 유네스코 동아시아 지역사무소(UNESCO Multisectoral Regional Office for East Asia)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몽골, 북한 등 동아시아 국가의 유네스코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최근 교육 분야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를 위해 유네스코 동아시아 지역사무소의 로버트 파루아(Robert Parua) 교육 전문관(Education Programme Specialist)이 이날 우리대학을 찾았다. 장윤금 총장, 전세재 국제처장, 조정인 아태여성정보통신원장, 김한나 아태여성정보통신원 실장이 회의에 함께 참석했다. 우리대학은 유네스코 동아시아 지역사무소와 교육을 통한 지속가능개발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이 수행하는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 내용을 긴밀히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여성과 기술 관련 공동 세미나/워크숍 운영 △2030 글로벌 어젠다 및 교육의 미래 간담회 개최 △유네스코 유니트윈 보유 네트워크 연계를 위한 콘퍼런스 개최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로버트 파루아 교육 전문관은 “젠더 이슈는 유네스코 내에도 전담 부서가 따로 존재할 만큼 글로벌 범분야(凡分野, cross-cutting) 이슈일 뿐 아니라 유네스코의 최우선 중점 분야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며 “대한민국 최초의 민족 여성 사학이며 디지털 휴머니티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숙명여대의 비전과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윤금 총장은 “숙명여대는 ‘여성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기술’ 분야의 유네스코 석좌대학이자 여성 고등교육의 선도자로서 글로벌 여성 리더십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은 그 노력의 일환으로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과 한-아세안 협력사업을 통해 아세안 여성의 역량 강화와 디지털 능력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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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ESCO UNITWIN] 아태여성정보통신원, 라오스 대학 2곳 교직원 대상 성평등 교육 진행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이 라오스 비엔티안 소재 라오스 국립대학교에서 진행한 ‘교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이 라오스 대학 2곳의 교수와 교직원 등 110여명을 대상으로 성평등 의식과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은 1월 15일(월)부터 이틀간 라오스 수파누봉대학교, 1월 18일(목)부터 이틀간 라오스 국립대학교에서 총 116명을 대상으로 ‘교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라오스에서 성평등을 향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대학에서도 사회 모든 분야에서 남녀 차별없이 참여하고 의사를 결정할 수 있는 성(性) 주류화(Gender mainstreaming)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마련됐다. 우리 대학이 디지털 및 리더십 교육을 통한 아세안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16년부터 참여하고 있는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의 일환이다. 세계경제포럼(WEF)의 ‘2023 글로벌 젠더 격차 보고서’에 따르면 라오스는 146개국 중 54위를 차지했지만, 교육 성취도(107위)와 정치적 역량 강화(101위) 등 부문별로 불균형한 경향이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참가자들이 성인지적 관점에서 라오스 사회의 조직 내 젠더 이슈를 토론하도록 지원했다. 한국과 라오스의 사례 비교를 통해 성평등을 저해하는 장애물과 라오스 여성에게 필요한 실질적 지원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특히 불평등한 젠더 규범이 사회 인식을 통해 어떻게 변화하는지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활동에서 참여도가 높았다. 라오스 고등교육기관에서 성평등 인식을 반영해 지속 가능한 교육을 제공하는 데 이번 워크숍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이 라오스 수파누봉대학교에서 진행한 ‘교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마치고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라오스 교육에 참여한 아시아여성연구원 이정성 연구교수는 “라오스 내 젠더 불평등의 현 위치를 확인하고 해소 방안을 다양한 관점에서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라오스국립대학교 술리데스 키오 부알라페스(Soulideth Keoboualapheth) 부총장은 “라오스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여성 역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우리 대학의 젠더 인식 변화를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은 라오스 수파누봉대학교와 협력해 컴퓨터공학과, IT공학과 재학생 38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공동교과목 수업을 진행했다. 현지 교수가 먼저 10주간 파이썬 기초강의를 진행한 뒤 수학과 최진원 교수가 1월 10일(수)부터 3일간 파이썬과 오픈CV(OpenCV)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공동교과목 수업은 학생들이 디지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새로운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진원 교수는 “프로그램 설치에도 어려움이 존재하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파이썬의 다양한 기능과 활용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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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ESCO UNITWIN] 숙명여대, 라오스 대학 교직원 대상 성평등 교육 실시
숙명여대 아태여성정보통신원, 라오스 성평등 개선 위한 교직원 워크숍 현지 개최라오스 수파누봉대학교선 재학생 38명 대상 파이썬, 오픈CV 심화교육도 진행여성 역량강화 위해 아세안 9개국 협력대학과 함께하는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 일환 숙명여대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이 라오스 수파누봉대학교에서 진행한 ‘교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마치고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숙명여대]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숙명여대가 라오스 대학 2곳의 교수와 교직원 등 110여명을 대상으로 성평등 의식과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숙명여자대학교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은 지난 15일(월)부터 이틀간 라오스 수파누봉대학교에 이어 18일(목)부터 이틀간 라오스 국립대학교에서 총 116명을 대상으로 ‘교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이번 워크숍은 최근 라오스에서 성평등을 향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대학에서도 사회 모든 분야에서 남녀 차별없이 참여하고 의사를 결정할 수 있는 성(性) 주류화(Gender mainstreaming)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마련됐다. 숙명여대가 디지털 및 리더십 교육을 통한 아세안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16년부터 참여하고 있는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의 일환이다. 2024.01.30. 이뉴스투데이 기사 전문 읽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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